경상북도관광협회(회장 조남립)는 9월 27일 경주 코오롱호텔 오운홀에서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관광공사, 문화엑스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시∙군, 학계 및 관광사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경북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 소개, 관광진흥유공자 표창, 관광진흥 플라즈마 퍼포먼스, 기념촬영, 오찬 간담회 등의 순서로 기념행사를 가졌음.
경주에 소재한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이 도지사 우수업체 표창,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 김인수 담당, “(주)경주귀빈여행사” 양애자 대표 등 36명이 2017년 경북 관광 진흥 유공자로 도지사 및 관광협회장 표창, 경북관광공사 감사패를 받았음.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은 기념사에서 “관광산업은 향후 4차산업시대의 본격적인 돌입으로 인한 고용없는 성장시대의 대안으로서 미래 관광의 패러다임인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눈부시게 변모 발전해 나갈 것이고, 경상북도에서도 이러한 관광산업의 중차대한 역할과 그 가치를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향후 5년 내 홍콩·싱가포르·상하이·방콕 등 아시아의 주요 관광도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권으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우리 경상북도 관광인 모두 이러한 원대한 계획을 완성하는데 함께 동참하고 협력하여 관광 경북의 혁신에 적극 앞장서 나아가자!”고 하면서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와 11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북의 문화자산과 관광자산의 우수함과 수려함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경북을 찾아오는 모든 세계인들에게 뜻밖의 즐거움과 기대 그 이상의 깊은 정이 담긴 환대 서비스로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 관광 거점 아시아 탑클래스 관광지로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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