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온 가족 “다 함께” 운동해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21일, 시민들이 즐겁고 쾌활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공단이 운영하는 포항시 주요 체육시설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종합운동장, 포항수영장, 여성문화관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포항체육관, 야구장, 만인당, 볼링장, 흥해체육관 등 포항시 인기 체육시설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추석연휴 휴무 없이 무료 개방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인원이 근무하며, ▲국민체육센터는 9월 30일, 10월 2, 9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 운영한다.
▲포항수영장과 여성문화관 수영장은 장기간 연휴를 맞아 10월 1~6일 물 교환 및 수영조 청소 등 대규모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그 외 기간 정상운영한다.(여성문화관 수영장은 8일 휴무)
▲시민볼링장은 10월 1일 공단 자체 볼링행사인 ‘시민베스트 7’을 개최해 시민들의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며 10월 1~2일과 7~9일 정상운영한다.
▲만인당은 9월 30일, 10월 1~2, 7~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포항시장기 탁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공단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각 시설 파손사항을 확인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객이 몰릴 수 있는 시민볼링장과 수영장 등에 연휴기간 인원을 추가 배치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변동사항은 각 체육시설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054-280-9502)
공단 관계자는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체육활동을 하는 등 쾌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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