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월드휴먼브리지」,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56가정에 3만원 상당 생필품이 든 추석맞이 ‘사랑의 보따리’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는 20일 사랑나눔사업으로 지역의 저소득 조손 및 한부모 56가정에 각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든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했다.
「사랑의 보따리」는 경산월드휴먼브리지 회원 120명이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정성가득 준비하여 전달하는 나눔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독거노인 120가정에,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국가유공자 68가정에 전달하였고, 이번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조손 및 한부모 56가정에 전달하게 되었다.
김종원 대표는 “경산시와 업무협약 이후 세 번째 사랑나눔 사업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정을 담아 전달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사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2012년도에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지난 3월 24일 경산시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사랑의 나눔(쌀, 김치 등), 엔젤맘 프로젝트, 무료급식&사랑의도시락, 쓰레기줍기 봉사단, 꿈꾸는 밥, 생명나눔 캠페인, 사랑의 보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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