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대표 김진곤)에서 양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9월 20일 양산시장 집무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김용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용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양산 발전과 관내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나동연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은 1978년 진안화학공업사로 시작하여 여러 건의 특허와 신기술을 겸비한 40년 된 양산의 굴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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