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가을맞이 콘서트 개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4계4색라이브콘서트‘가을의 낭만을 박물관과 함께’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박물관 4계4색콘서트’ 가운데 3번째로 개최되는 라이브콘서트로 ‘가을’을 주제로 ‘후브라스 콰이어’와 ‘베르디스’공연팀이 출연하여 ‘넬라 판타지아’, ‘베사메무쵸’, ‘맘마미아 메들리’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후브라스 콰이어’는 부산, 경남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6인조 브라스 밴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트럼프, 호른, 튜바 등의 금관악기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라이브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150여명 정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가을맞이 공연을 마련한 만큼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 밖의 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운영담당(392-3312)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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