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9월13일 20시26분 ]

13() 전남도민의 숲 준공식... 동락공원내 1.5ha 조성






경상북도는 13() 구미 동락공원에 조성한전남도민의 숲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남도민의 숲 조성은 영호남화합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14 11월 동서화합 포럼에서 경북·전남 상생협력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윤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우기종 전라남도정무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양 도의 도의원, 시의원, 산림관계 협회, 사회단체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동서화합과 상생협력을 위해 전남의 정체성을 담아 멋진 숲으로 조성해준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경북도에 전달하였다.

 

구미동락공원 내 전남도민의 숲은 ‘16 11월 착공, 10억원(도비 3, 시비 7)을 들여 1.5ha의 규모에상호 차이점을 인정하고 같은 점을 추구한다는 구동존이(求東存異)를 주제로 조성되었다.

 

화합의 무대, 화합의 상징벽, 노래기념비(목포의 눈물), 상생의 언덕, 화합의 광장, 상생의 바람개비 등을 조경시설로 설치하고 동서의 공존과 화합의 뜻으로 전남과 경북, 목포와 구미의 상징목(느티, 배롱, 은행, 목련, 감나무 등 8,400여본)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목포 삼학도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인근에 조성된 경북도민의 숲에는 구미와 같은 규모(10, 1.5ha)로 화합마당(어울림 잔디마당) 상생의 숲, 상징물(우리는 하나)등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경상북도는 동서의 상생협력과제로 조성된 도민의 숲을 상호화합과 교류의 장소로 이용하고, 시민들의 숲 체험 공간과 야외무대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양 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관광과 상호 주민방문으로 상생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영호남 지명을 유래로 한 관광자원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양 지역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상생과 가치의 열매를 공유해 나가고, 우호도 쑥쑥 자라나 도민의 숲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역사가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9 26()에는 목포 삼학도 공원에 조성된경북도민의 숲에서  양도 관계관이 함께 화합행사를 개최한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2017-09-14 20:18:27)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2017-09-13 20:22:1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