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개막
차와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대구국제 차.공예 박람회”가
9월 7일 대구 엑스코(EXCO,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제4회째로 개최되는 박람회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가을에 마시기 좋은 차와 공예품이 전시된다.
㈜메세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100개업체 110부스 규모로 차(녹차,홍차,보이차 등), 차가공품, 도자기, 섬유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등 차와 공예에 관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전시장 내 “오늘의 차” 코너에서는 박람회 참가한 차업체(농가)가 추천하는 차를 전시하고 시음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4일 동안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녹차, 홍차, 보이차를 비롯해 작두콩차, 연잎차, 호박차, 맨드라미꽃차 등 다양한 차를 시음할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스마트폰에서 “페어프리” 앱을 다운받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장 앞 등록데스크에서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내년부터 문자로 무료초대권을 받아서 입장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그윽한 차의 향기를 담은 대구국제 차.공예 박람회에 많은 성원과 관람이 이어지길 바란다.
2017대구국제차.공예박람회
9월 7일(목)-10일(일)
엑스코 3홀
문의) 051-740-7705
www.teaf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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