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 20명을 대상으로 무박 2일의 밤도깨비 워크숍을 실시했다.
밤도깨비 워크숍에서는 청소년문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는 청소년참여기구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이전에 따라 문화의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간을 내어주신 이웃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동네 대청소 등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참여기구의 정책 제안 중 하나인 “우동맛나(우리동네 맛있는 나눔)”는 청소년들이 직접 십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사와 진로분야에 대한 재능기부자들을 찾아내는 정책으로 이날, SNS홍보기법에 대한 박상현 대표의(스튜디오 엔나)강의를 시작으로 간호사 진로분야에 대한 정혜미 학생과(문경대 간호학과 3학년), 청소년 정책 참여에 대한 이다설 학생의(전년도 참여기구 위원장)의 강의를 운영했다.
이수현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문경여자고등학교 2학년)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무박2일 워크숍을 통해 문화의집에 대한 애정과 활성화를 위한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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