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스마트모터 연구지원 기반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미래차 스마트 동력 핵심 부품·기술개발 등 플랫폼 전략과제 제시
경상북도는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스마트모터 산업을 집중육성하여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6일(수)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경산시, 자동차기업, 대학,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스마트모터 연구지원 기반조성』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 (스마트 모터) 고효율, 고출력의 모터, 액츄에이터와 이를 동작하게 하는 고신뢰성, 첨단기능 내장형 인버터, 컨트롤러로 구성
보고회 기획위원으로 참여한 경북대학교 구본관 교수는 스마트 모터 핵심부품의 국내외 시장·기술 동향과 전동부품산업 기업의 수요를 분석하여 4차 산업혁명과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터 모터 산업의 비전과 로드맵 등을 제시하였다.
핵심 전략 과제로는 ▶친환경 미래차 동력부품 핵심기술 개발 ▶스마트모터 및 동력부품 신제품 개발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지원 시스템구축 ▶스마트모터 관련 인력양성 및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지원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도는 제품 기술개발과 성능검증, 수출 등 사업화 방안까지 자동차 전동부품기업의 비즈니스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책사업에 반영해 국비지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차체․섀시, 파워트레인 등 내연차 관련 부품비중이 높아 미래형 전기자동차 핵심인 모터산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산업체질 개선을 위해 차량용 동력계부품산업 육성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모터는 차량 환경규제강화와 안전성, 편의성 증대요구에 따른 고연비 내연기관 차량과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부품이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모터와 인버터의 글로벌시장 규모는 2020년 127%, 2025년에는 154%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차량용 모터 및 액츄에이터 세계시장 생산규모) 2015년 약28억 5,900만개, 2020년 약36억 3,200만개,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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