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에서는 페튜니아 외 6종(180,000본)을 8월 31일까지 읍면동, 유관기관에 분양하고, 시가지에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온난화에 대비하고 시가지 미관을 위하여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왔다. 가을꽃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식재되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가을을 반길 준비가 되었으며, 무더운 폭염과 가뭄이 지속된 여름으로 지친 시민의 심신안정에 힘찬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풀 꺾인 무더위와 선선한 바람에 꽃이 피기 좋은 가을로 접어들어 산책하기 좋은 시가지를 가을꽃이 꾸며주고 있다.
또한 양산천 제방산책로에 코스모스가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해 양산천을 따라 걷는 시민들의 마음에 안정을 찾아줄 것으로 생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꽃을 분양 및 식재하여 아름답고 알록달록한 양산 시가지를 꾸며 살기 좋은 양산, 걷기 좋은 건강한 양산, 명품 플라워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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