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아동안전지킴이 취업 확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0일 직무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오후 3시부터 양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9월부터 신규 배치되는 23명 뿐만 아니라 기존에 참여하던 33명의 어르신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과 함께 진행된 교육 시간에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높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시정목표 첫 번째가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하여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노인 계층 뿐만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의 일자리까지 만들어 가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에 내 손자 같은 아이의 안전을 지킨다는 봉사심을 가지고 임하여 주기 바라며, 복지 분야와 안전까지 총망라한 일자리 창출의 바람직한 표본으로 내년에도 이러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양산시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6월 양산시 제2청사에 설치된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만55세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비용 부담 없이 기업체 채용 알선을 지원 하며, 현재 61명의 어르신이 취업 확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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