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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31일 23시35분 ]

그녀는 하나의 머리, 두 개의 팔, 두 개의 다리, 그리고...... 바이올린이 있어요.

그녀의 팔에는 그녀의 영혼이 입혀져 있어요.

나는 새들의 꿈을 꾸는 그녀의 바이올린 줄은 때로는 어둡게, 때로는 밝게, 또 가끔은 파르르 떨리는 소리로 울리기도 하지만 항상 유쾌하답니다.

알쏭달쏭한 그녀와 그녀의 줄 달린 동반자가 펼치는 움직임과 음악, 그리고 상상력이 결합된 공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수께끼로 가득 찬 장면들에 귀를 기울이고, 기묘한 소리와 감각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 보세요!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9 8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아동 음악극캐나다에서 찾아온 [바이올린 할머니!]’ 를 선보인다.

 

캐나다의 전문 교육극단뮬랭 아 뮤지끄(Le Moulin à Musique)’ 의 예술감독 겸 배우 마리-엘렌느 다 실바와 피아니스트 버지니 레이드가 출연하는 [바이올린 할머니!]는 악기와 클래식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Non-Verbal 음악극으로 어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수준 높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0년 창단된뮬랭 아 뮤지끄(Le Moulin à Musique)’는 창조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이 음악을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적이고 교육적인 공연들을 기획 및 제작했으며 바로크, 고전, 현대, 전통음악 등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활용해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학교와 극장,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공연하고 있는 단체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아동 및 가족을 위한 특색 있는 해외 전문 극단의 공연을 초청해 기존과 다른 아동극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9 8일 오전 11시와 오후 7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선보이는 캐나다에서 찾아온 「바이올린 할머니」의 공연시간은 45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15천원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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