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경북 울릉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1천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16개 천연잔디코트에서 128개 팀이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치렀으며 파트별1·2·3·4위 팀이 결승리그에 진출하여 승점, 득실점차, 대전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했다.
밀양연합팀은 김준식, 구본오, 박정순, 구홍주, 정판식, 박태수, 신영희 어른신이 참가하여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밀양 게이트볼팀은 지난 4월 25일에 개최된 제15회 대통령기 전국생활체육 게이트볼 혼성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게이트볼 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을 하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전국 최강의 게이트볼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