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면장 이수일) 외촌리 일원에는 지난 19일(토) 아침부터 주민 100여명이 함께 나서 연도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여 다가올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약 3km가량 외촌리 연도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여 가을걷이 및 추석쯤에는 만개한 코스모스길 조성으로 면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명절에 용성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자유로이 꽃길을 걸으면서 가을을 만끽하고 고향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과 어우러져 파종을 같이 한 이수일 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청정 우리지역의 자연 경관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 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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