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정~안심간 도로확포장 공사 완공으로 주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남산면 흥정리(이장 이원준)에서는 지난 12일 마을 입구에서 “흥정~안심간 도로확포장 개통식”을 최영조 경산시장, 오세혁 도의원, 이철식·김종근·허순옥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그동안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아서 차량과 농기계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경산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 28일 이구간의 확포장공사를 시행하여 올해 7. 27일에 완공을 하였으며, 도로연장 865m, 폭 8m의 규모로, 총 78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되었다.

한편, 지역주민들은 그동안의 교통불편이 해소 되어 도로개통을 크게 반기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 관계자는 “도로개통 이후에도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면이나 시설물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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