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찾아서
밀양시 드림스타트(밀양시청 사회복지과)에서는 8. 11(금) 초등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부산 키자니아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밀양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초등학생 이하(0세~12세)를 대상으로 매년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여름방학에 밀양연극촌 및 밀양한천 체험을 한데 이어 금번 방학에도 아이들의 진로를 위해 어른들의 다양한 실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 키자니아와 국립부산과학관을 다녀왔다.
호기심과 탐구심이 넘치는 아이들이 레이서, 과학수사대, 승무원, 라디오DJ, 법조인, 모델 등 90여 개의 실제 직업들을 이곳에서 마음껏 체험하면서, 장래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여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하여 사회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회복지과 최미례 과장은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한 금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앞날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밀양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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