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부터 선착순 … 이론, 스페셜, 실기 등 3개 분야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예술교육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4개월) 상설교육장에서 실시되는 ‘2017년 하반기 아트 클래스’ 수강생을 8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이론(정기, 단기) ▲스페셜 ▲실기 등 3개 분야(총 18개 과목)에 355명이다.
‘아트 클래스’는 ‘일상 속의 문예회관’으로 공연과 전시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폭넓은 계층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하여 새로운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이론(정기, 단기)분야는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분야인 클래식과 미술사를 정기과정으로 편성하여 보다 깊이 있는 배움이 가능토록 하였다. 단기과정으로는 예술분야의 융합을 이끌어내어 신선한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클래식 레시피(중급), 20·21세기 미술사 등 2과목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분야에서는 ‘공연읽기를 통해 공연에 대한 새로운 감상법 제안과 함께 공연 준비과정, 각 파트별 특징 등을 예술단원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교향악단의 공연읽기, 합창단의 공연읽기 등 2과목으로 짜였다.
실기분야는 동 · 서양을 넘나드는 시각예술 위주로 서예 문인화ㆍ한문ㆍ서간체ㆍ한글과 한국화, 민화,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현장사생, 예술사진 등 총 11 과목으로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표현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회관 누리집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전 과목 수강료는 회당 5,000원으로 과목별 정원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진부호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아트 클래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아트 클래스가 운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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