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사용 스스로 조절해요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미선)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조절 및 가족 간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스마트폰 소통 가족힐링캠프 ‘동상e몽’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난 4~6일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과 그 가족 48명이 참여했다.
스마트폰 사용조절 방법과 신기방기 표현방법, 부모와 자녀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가족집단프로그램, 지역특색활동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소통 가족힐링캠프 ‘동상e몽’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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