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역대 최고의 대축전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전 행정력 집중
양산시와 양산시체육회는 2017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350만 경남도민의 축제한마당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준비를 위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축전은 경남 시·군 선수단 10,42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시는 각 분야별로 손님맞이 준비에 본격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 6월 19일 대축전 추진상황 보고회와 7월 20일 실무위원회를 통하여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화장실관리, 환경관리, 녹지정비, 도로정비, 불법광고정비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각종 시설물을 점검 및 정비하였다. 특히,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는 시·군 선수단 및 방문객과 직접 관련이 많은 만큼 위생지도·점검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추가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하여 방문객 편의증진과 좋은 이미지 남기기를 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보분야도 종합 홍보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축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건축과 디자인담당과 협의·수립하여 홍보탑, 공공청사, 육교, 고속도로 IC, 시가지 등에 통일성 있는 대축전 홍보현수막 등을 제작하여 설치 중이다. 이외에도 젊은 층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하여 D-50, D-30, D-DAY별로 다양한 SNS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대축전 홈페이지 운영, 양산시보 게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축전에 임박해서는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하여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장 시설 정비분야에서는 도비 5억원을 확보하여 강민호 야구장,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종합운동장 등 8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고, 8월 17~18일 양일간 경기장별 중간점검에 나서 빈틈없는 경기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개회식 준비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역 내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퍼포먼스, 시립합창단 및 인기가수 비투비, 오마이걸, 거미, 신유, 설운도, 김연자의 공연 등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양산시는 이번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준비함에 있어 대축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입장식 퍼포먼스를 보다 다채롭게 준비하여 양산시를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양산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대축전인 만큼 역대 최고의 대회를 위해 모든 분야에 있어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산시는 이미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른바 있어, 이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축전 역시 완벽한 준비를 자신하고 있다.
이우식 양산시 교육체육과장은“앞으로 남은 기간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철저하게 노력할 것이며 특히 대축전의 취지에 맞도록 도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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