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예술교육
8월 7일부터 7일간, 음악·연극·미술 등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여름을 맞아 문화예술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월)부터 7일간 상설교육장에서 여름특강 ‘아트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아트 클래스’는 시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추어 실시하는 ‘맞춤형 전문 문화예술 교육’으로 이번 여름특강에서는 대중음악·연극·미술·체험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만날 수 있다.
강의 내용을 보면, 8월 7일(월) ‘대중음악의 이해’(음악평론가 강 헌), 8일(화) ‘연극의 삶’(연극평론가 안치운), 11일(금) ‘예술가의 라이벌’(미술평론가 허나영) 등이 마련된다.
또한 미술체험을 통해 다양한 재료에 대하여 탐구해 볼 수 있는 7일(월) 창작놀이학교(윤은숙 예술가), 작가를 직접 만나 함께 공감하고 표현해 볼 9일(수) 예술가 워크숍(박성란, 예술가)이 있다.
11일(금)에는 일상 속의 모습을 색다르게 즐기는 다르게 생각하기(윤혜정, 예술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진부호 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 가족에 이르기 까지 시민들이 전문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이론과 체험의 상상력으로 흥미를 높여 일상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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