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바다의 감성을 품다! 과메기, 돌문어, 포항초, 개복치가 문화상품으로
포항 바다의 아이콘 ‘몰라몰라’ 개복치 목걸이 호응도 최고
지난 불빛축제 공식기념품으로 판매한 포항시 대표 문화상품, ‘스틸명품選’이 축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출액이 2백만원, 상품별 판매수량은 100개를 웃돌았다.
스틸아트상품 6종 가운데 개복치 ‘몰라몰라(Mola Mola)’ 목걸이(1만9천원)가 가장 인기리에 판매됐고, 개복치 ‘몰라몰라’ 열쇠고리(1만7천원), 과메기ㆍ포항초ㆍ돌문어 티스푼 3종 세트(14만3천원), 개복치 브로치(3만6천원)순으로 판매됐다. 열쇠고리를 제외한 상품 5종 모두 순은에 금도금을 입혔다.
9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등 축제 기념품으로 포항시립미술관, 포항스틸아트공방에서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티스푼 세트를 구입한 한 시민은 “포항시의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다. 포항시민의 한 사람으로 포항 특산물이 예쁜 스틸상품으로 만들어진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스틸명품을 제작하는 포항시립미술관 스틸아트공방은 3기 체험강좌 수강신청을 받는다. 지난 달 24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해 현재 수강신청률은 80%이며, 이달 11일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접수해야 한다.
신청은 포항시립미술관 및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제시된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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