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고용율(70%) 목표 초과 달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 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율, 취업자 수 등 정량적 지표와 일자리 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 정성적 지표를 1차 경상남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고, 이어 2차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밀양시는 먼저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두고, 민선6기 고용율 목표 69.3% 초과 달성(70.01%)과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추진 중인 산업․농공단지 조기 완공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는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지난 5월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지고 하반기 동안 일자리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는 새정부의 공약 1호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 및 주부 등에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과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총집중하여 시민들이 일자리 걱정없는 취업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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