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9일,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민턴하라! 2017’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밀양시 박석제 부시장, 박영수 교육체육과장, 시청 배드민턴팀 손승모 감독 및 선수들과 6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접수 단계에서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민턴하라! 2017’은 배드민턴 경기장 개방에 따라 시민들에게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홍보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와 건강한 시민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과 선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드민턴의 경기 규칙과 기본자세 등을 알려주는 일일 강습 프로그램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원포인트 배드민턴 교실이 배드민턴 동호회 클럽을 대상으로 해왔다면 ‘민턴하라! 2017’ 교실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배드민턴을 체험해 보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호응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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