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연계 국내외 관광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어 진행
대구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대만 현지 여행사 상품기획자 일본 현지 미디어 관계자, 대만 파워블로거, 서울 인바운드여행사 관계자, 동남아 외국인유학생 SNS기자단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치맥페스티벌, 주요 관광지, 미식 등의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치맥페스티벌을 연계한 시장별 특성에 맞는 관광코스를 소개하여 대구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면서 국가별 맞춤형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먼저, 대구관광 해외홍보사무소가 있는 3개국(중국, 일본, 대만)에서 대구 관광홍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각국의 현지인 소장들이 여행사,
미디어 등의 팸투어단을 인솔하여 대구를 방문한다. ▲중국은 한국관광공사 청뚜지사의 일부 지원으로 현지여행사, 미디어 등 9명(7.18 ~ 21), ▲일본은 에어부산 일부 지원으로 미디어 5명(7.19 ~ 21),
▲대만은 타이거항공의 일부 지원으로 현지여행사 등 12명(7.18 ~ 21)을 대상으로 치맥페스티벌, 대구야경, 신규 및 체험 관광지 등을 집중 소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 대만의 경우 한라여행사에서 치맥페스티벌 연계상품을 처음 개발 60여명이 찾을 예정이다.
대구에 수시로 방문하여 대구도시철도 역 주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숙소 등의 정보와 생생한 사진과 알찬 내용의 대구여행 책자를 대만에서 발간하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헤레나(Helena,36세)와 파워블로거 4명(7.18 ~ 21)도 타이거항공의 일부 지원으로 초청하여 치맥페스치벌 축제와 대구의 다양한 미식체험 내용을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대구여행 책자 증보판 작업 시 반영된다.
신규시장 발굴을 위해 서울소재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7.19 ~ 21), 10명도 초청하여 치맥페스티벌 및 핵심 관광지 답사 후 동남아관광객 유치에 대해 협의하고, 이후 지속적인 대구 관광정보 제공 등으로 대구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공사의 동남아 외국인유학생 SNS기자단 6명(7.22 ~ 23)을 초청하여 이들의 SNS 채널을 통한 치맥페스페스티벌과 핵심 관광지 홍보로 미래 잠재관광객 확보에 일조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제정세 영향 등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시점에서 갖는 이번 팸투어는 대구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라할 수 있는 치맥의 항연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연계해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여 상품개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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