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각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재)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세계 2위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7’에 경남 소재 나노 기업(5개)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설치해 경남의 나노융합산업과 국가산업단지 분양 계획 및 탁월한 인프라(교통, 인력, 교육 등) 환경 등을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홍보를 마쳤다.
* 홍보 부스 참여 기관․기업: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재)경남테크노파크,
㈜고려이노테크, ㈜3SMK, ㈜니나노, 유로산업, 네쓰
밀양시, 경남도 관계자들은 12일과 13일 양일간 행사장을 찾아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에 밀양 나노융합 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 연구단지) 및 교육 환경(나노마이스터고, 나노폴리텍대학, 부산대 나노과학기술대학)을 알리고 투자 유치를 위한 직접적인 세일즈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나노코리아 2017’은 나노기술 전문행사로 국내·외 나노기술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이 나노기술과 적용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계(기관) 관계자들이 나노융합 최신정보와 신기술 및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나노코리아 2017’ 심포지엄에서는 15개국 134명(해외 73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포함해 22개국 총 1,013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고, 전시회에서는 총 12개국 35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시 3일 동안 45개국 약 10,000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참관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홍보관에는 2,500여명이 찾았으며 밀양시,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연구단지의 분양 시기 및 분양가에 대한 상담을 통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재)경남테크노파크는 ㈜고려이노테크, ㈜3SMK, ㈜니나노, 유로산업, 네쓰 등 5개 기업과 함께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제품 홍보로 판로확보 및 시장개척을 모색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노융합산업의 활성화와 국가산업단지 및 연구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할 것이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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