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추진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태)는 지난 7월 8일 삼성동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가족 여행”을 실시하였다. 장마철 더위와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쉼을 얻어가고, 가족에게 휴식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장맛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 유배문학관 견학과 문항마을갯벌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유배문학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대적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조개캐기 체험을 통한 어촌생활을 직접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족과 함께함으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고,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다음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힐링 가족 여행 외에도 가족음악회, 문화유적 고적답사와 같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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