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7일, 밀양의 관광지인 초동면 꽃새미마을에서 박일호 시장이 직접 나서 SNS기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밀양시는 여름철 가볼만한 베스트 7곳을 선정하여 소개를 하였으며, 특히 박일호 시장이 직접 홍보전도사가 되어 SNS기자들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설명에 온 열정을 더하였다.
SNS기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꽃향기 가득한 꽃새미마을과 지난 6월 28일 개장한 빛의 트윈터널을 둘러보고 SNS의 다양한 채널로 밀양을 알릴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 3년간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밀양관광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라고 밝히고, “SNS가 중요한 소통수단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밀양시에는 SNS를 통한 홍보에도 역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SNS기자들은 “시장이 이렇게 직접 관광지를 홍보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소개하는 것은 이례적일 뿐 아니라 열정이 느껴진다.”면서 “밀양의 아름다움이 잘 알려지도록 기자들이 돕겠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