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향상 및 악취방지에 기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친환경퇴비의 생산ㆍ공급 인프라 확충을 위한 ‘2017년 친환경퇴비생산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퇴비생산시설현대화사업은 퇴비생산업체의 발효시설과 후숙창고, 악취방지 시설 등 퇴비생산시설 개ㆍ보수 및 부숙도측정기, 휠로더, 지게차 등 제품생산ㆍ관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승진그린텍(대표 양성완)은 총 3억 원(보조 40%, 국비융자 30%, 자부담 30%)의 사업비로 악취방지시설, 휠로더, 지게차, 부숙도측정기를 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퇴비의 품질향상으로 악취를 방지하고, 제품생산․관리 장비의 기계화로 퇴비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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