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능성 융합화장품, 해양헬스케어 산업 방안등 다양한 의견 제시
경상북도는 27일(화) 1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사)경북해양포럼 주관으로 해양전문가, 연구기관, 도․시군 해양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생명산업 활성화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 대구한의대 이창언 박사는‘경북해양 기능성 융합화장품 개발 및 산업화 전략’,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충곤 박사는 ‘미래산업 해양과학에 답이 있다’, ▲ 대구․경북연구원 이동형 박사는 ‘경북동해안 신성장동력인 해양헬스케어산업’, ▲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용환 박사는 ‘염지하수 활용 헬스케어 비전’ 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향후 동해안 생명산업 활성화와 미래 산업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 관광 활성화와 해양헬스케어 단지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성장 동력인 해양 헬스케어산업 육성을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양심층수, 염지하수, 울릉도의 대황을 비롯한 해조류와 풍부한 수산물 등을 활용해 동해안 해양생명 산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김경원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은 청정한 이미지와 해양자원의 보고(寶庫)로서, 해양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충분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관련산업 활성화와 이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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