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하여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양산타워 5층 북카페에 패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양산시 청년상인 창업1호점이 7월초 오픈 예정이다.
창업1호점은 한 번에 반한다는 뜻을 가진“1Ban”이라는 상호로, 입점 상인이 다수 프리마켓에 참가한 경험을 살려, 북카페와 양산시 홍보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시장 2층의 침체된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에 창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청년상인을 모집 중이다.
남부시장 청년상인은 15개 점포에 입점하여 점포당 최대 1년간 25백만원(전체 375백만원)을 임차료, 내부인테리어, 교육, 홍보・이벤트 등으로 지원받게 된다.
박성관 경제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두가지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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