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대구, 부산 포함 경상권 5곳 주최
▣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거리버스킹 공연
- 대구문화재단은 대구, 부산, 울산을 포함 경상권 내 총 5곳에서 공연 진행
▣ 향후 계획
- 7, 8월 공연은 피서철 맞아 휴양림 등 색다른 장소에서 공연 진행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이 6월 28일(수) 어김없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경상권에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 추진단과 함께 경상권 주관처인 대구문화재단의 주최/주관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자 올해 3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해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어온 청춘마이크 6월 공연은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 김광석 거리를 거점으로 금오산 올레길,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부산 광안 해변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출연진은 대구(국채보상공원-BMS crew, 국악실내단 도래, 퓨전국악 이어랑, 유애포 / 김광석거리- 더솔리스트, 안녕 코스모스, 아트지, 으노, 극단도적단), 금오산 올레길(아리랑 비보이즈, 허마녀와 바바, Band Live O, 가을정원, 원따나라 아프리칸), 창원(전통예술원 놀제이, 달빛여울, 이끼, 김인기), 부산(꼬라지2, 당기시오, FLAG, 밴드 트레바리, 제이비드)으로 구성된다. 출연 아티스트들의 장르는 클래식, 모던락부터 전통예술, 퓨전국악, 비보잉 그리고 마술·저글링과 같은 퍼포먼스 위주의 장르로 구성되어있다. 청년예술인이기는 하지만 다수의 출연진이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청춘마이크존’을 협력·운영하여 축제를 보러 온 130만 관람객에게 청춘마이크 사업 뿐 아니라 경상권 출연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피서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해변 야외무대 등 휴가를 즐기러 오는 많은 인파에게 여름밤의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춘마이크 공연 및 출연 아티스트들의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추진단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정보는 청춘마이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고바란다. 기타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 문의 또는 출연 아티스트와 관련한 문의는 대구문화재단 차세대예술팀으로 문의 바란다. (T.053-43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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