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댄스스포츠대회가 오는 2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댄스스포츠연맹 주최, 문경시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15개 시․군 6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중국 산동성 청도시 무도협회 20명이 참가해 한중 댄스스포츠 국제교류전을 치룬다. 교류전은 생활체육교류를 통한 민간차원의 우호증진을 꾀하며 문화탐방 등을 병행한다.
대회 참가 부문은 단체전과 개인전이며 시군 대항으로 진행된다. 종합우승 시․군에는 도지사기가 수여된다. 개최지인 문경에서는 단체전에4개 팀(문경읍, 마성면, 점촌1동, 영순면 운동교실) 108명, 개인전에 17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시의회의장, 고우현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이번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댄스스포츠대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한중 댄스스포츠 동호인간 우의를 나누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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