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양일간 '건강과 세계 평화를 위한 요가' 주제로
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열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규모의 요가 컨퍼런스인 ‘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건강과 세계 평화를 위한 요가: Yoga for Health and Global Pea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7개국 최고의 요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현대인의 건강과 질병 그리고 치유를 위한 요가의 활용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요가 강사 등 전문가를 비롯하여 요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적인 요가의 흐름과 전문적인 테크닉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컨퍼런스와 함께 'UN세계요가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숲과 연못이 어우러진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요가의 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요가인들의 축제를 넘어 우리나라 요가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며, 밀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요가와 힐링의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앞으로 밀양시의 요가와 힐링 중심도시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 는 생명력이 넘치는 계절에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요가를 통해 정신과 육체, 자아와 자연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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