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서문시장에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즉시 환급의 면세 혜택을 주고, 국내인은 회원제를 통해 할인해 주는 사후면세점 디몰(D-mall)이 6월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디몰의 판매전략은 현대적인 최첨단 디지털 공간에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명품화장품, TV드라마 히트상품, 스타브랜드 패션잡화, 액세사리 등 명품브랜드 뿐만 아니라 전통 한지상품, 목공예 제품, 대구·경북 지역브랜드인 쉬메릭·실라리안 상품 등 지역우수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구매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