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7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과 연계
26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호응 높아
도로명주소를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지난 6월 7일 덕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7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과 연계해 ▲과학적인 도로명주소, ▲우리 주변의 도로명 안내시설물,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법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 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퀴즈로 풀어보는 도로명주소’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퀴즈로 풀어보는 도로명주소’는 다음 세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식전환과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로명주소로 맛집을 찾아가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우리 생활에 밀접하다는 인식과 함께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문안이 담긴 황사용 마스크를 나눠 준다.
한편, ‘2017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은 울산시에서 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총 90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상업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홍보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은 도로명주소를 충분히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 사용해 봄으로써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신청하는 학교가 있는 경우 찾아가서 도로명 주소 홍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