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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5월30일 16시50분 ]

멕시코 칸쿤 제16 IWRA 행사서 차기 개최지 대구 선정

7차 세계물포럼 개최에 이은 세계 물 분야 선도국가 위상 과시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되고 있는 16 국제수자원협회(International Water Resources Association, IWRA) 세계 총회(World Water Congress, WWC) (‘17.5.29~6.2)에서 차기 2019 17 행사 개최지로 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개최지 결정은 대구가 2015 7 세계 물포럼과 2016 1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대구는 국제 분야에서 수자원과 수질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국제수자원협회는 수자원 분야 전문가들의 국제적 네트워크로서 비영리비정부 교육기관으로 세계 15백여 학계연구계정부기업 등이 참여하는 세계 수자원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기관이다.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세계적인 지식기반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3 주기로 세계 총회(World Water Congress, WWC) 개최하여 학술회의, 기술교류, 신기술발표 실질적인 수자원 분야의 지속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1973 미국 시카고에서 처음 개최된국제수자원협회 세계 총회’(IWRA WWC) 올해 멕시코 칸쿤에서의 16 행사에 이어, 2019 하반기 대구에서 17 행사가 개최되게 되었다.

 

동안 대구는 국토교통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학회와 함께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모로코와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이번에 대구에 유치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사에는 세계 천여명의 수자원 전문가가 수자원 분야 최신기술에 대한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수자원분야 기술제품 전시회에는 2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국가 물산업의 컨트롤 타워인 물산업클러스터가 소재하는 지역으로 국제적 물산업 선도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분야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 17 세계물총회는 국토교통부대구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 개최하며, 앞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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