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푼즈 등 7개사 … 5월 26일 협약식 개최
울산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으로 육성 계획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2017 창업스타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울산 관내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기술력 및 우수 아이템을 통하여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 집중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지역 기업으로의 자리매김하고, 창업지원시스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으로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선정된 7개사는 경영자 자질, 미래성장 가능성, 경영평가, 해외시장 진출 및 가능성 등의 선정기준을 기초로 하여 서류평가, CEO 발표평가 및 현장실태평가를 거쳤다.
2017년 울산시 창업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트루자임, ㈜이엠텍, 에스이, ㈜엔스푼즈, 페달링(주), 명진오토메이션, 청호이엔지 등이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창업스타기업의 연간사업계획 수립 및 검토위원회를 거쳐, 지역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지원 및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의 맞춤형 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창업 유형별·단계별 지원으로 유망 중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5월 26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2017년 울산 창업스타기업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올해 선정된 창업스타기업 7개사 대표 및 임직원과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스타기업 협약 및 현판 수여 △창업스타기업 육성 안내 △창업스타기업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5년, 2016년 창업스티기업 육성사업으로 집중지원을 받은 12개사는 경영기반 안정화 및 매출성장, 고용확대 등 고속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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