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칠, 도자기,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
6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일간 접수
경상북도는 공예인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지역 우수 전통공예품 발굴․육성과 공예품시장의 확대를 통한 판로개척 등 공예산업의 활성화 및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제47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예품대전 출품 접수는 오는 6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일간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및 안동예술의전당 34갤러리(3층)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출품대상 품목은 목·칠, 도자기,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이다.
출품자격은 5월 25일 공고일 현재 경상북도 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누구나 다 참여가 가능하며, 단 학생의 경우는 도내에 소재한 학교의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출품된 작품들은 오는 6월 30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들을 선정하게 되며, 특선 이상의 작품은 ‘제47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지역내에 소재하는 사업자 등록업체는 우수공예품 생산 장려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을 참고하거나, 경북도청 문화예술과(054-880-3137) 또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053-626-6131)으로 문의 하면 된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지역공예인들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고부가가치 창조문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예 분야에서 연구하는 대학생과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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