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 실시로 일자리 미스매치 취업난 해소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오는 30일 양산시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7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을 개최한다.
양산시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양산시를 비롯해 영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함께하여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 및 관련 행사들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업체 20개가 참여해 1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청년은 물론이고 전 세대 구직계층에 걸쳐 극심한 취업난을 겪는 시점에서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취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취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취업전문기관의 취업컨설팅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서비스 △ 성우하이텍의 구직자 면접스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대상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 증명사진 무료 촬영, 무료 메이크업 및 네일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방문하는 구직자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박성관 경제기업과장은 “양산시에서는 이번 행사가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얻고 정보를 제공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참여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양산시 일자리센터 392-5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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