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일자리 제공

공공근로사업 140여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0여명 선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사업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140여명을 선발하여 꽃길조성 등 13개 사업에 배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0여명을 선발하여 지역유휴공간 활용사업 등 13개 사업에 배치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생계급여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청년층(청년실업대책사업 참여자) 주 3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6,47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주간 및 한달 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에게는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접수 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