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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5월15일 21시12분 ]

대구시, 인도 기업회의 유치 성공, 향후 아시아 국가로 확대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는 인도의 전문 기업경영인들의기업회의를 유치하여, 대구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을 시찰하고 향후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가진다.

 

인도 뭄바이에서 기계, 철강, 보석 등의 분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인도 기업가들 20여명은 16일 대구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인 대구텍과 에스엘을 방문하여 회사 소개, 비즈니스 교류회 및 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 기업경영 문화를 습득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대구의 창업시스템과 삼성의 역사 등을 벤치마킹한다. 이들은 당진 현대제철을 방문하고 대구를 시찰한 후, 울산을 거쳐 일본으로 이동하는 총 9일간의 일정 중 대구에서 2 3일간 체류한다.

 

당초 인도 방문단들은 한국의 타도시 방문을 검토하였으나 한국 경제를 선도해온 대구의 글로벌 기업문화 등 차별화된 기업 스토리로 대구를 방문키로 변경하였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인도의 기업경영인 2세들 50여명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인도 기업인들의 대구 방문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기업회의는 해외 기업가들이 직접 지역 기업과의 교류, 유관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비즈니스 창출, 투자 유치 등에 기여하여,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일으켜 최근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기업회의 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구를 대표하는 물산업, 섬유·패션 산업, 로봇산업 등을 연계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은작년부터 인도, 대만, 중국, 태국,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기업회의 유치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많은 기업인들이 대구를 방문하게 될 것이다. 이들과 지역의 기업들이 상호 윈-윈하여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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