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퐝금연휴 즐기기’ 문화와 나눔을 즐기는 모범 선례 남겨!
포항문화재단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특별프로그램 ‘퐝금연휴 즐기기’가 시민들과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퐝금연휴 즐기기는 달빛야행 ‘일월연가’와 버스킹 공연 및 어린이날 체험으로 구성된 ‘봄의 멜로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 중 행사의 이벤트로 진행된 걷기 어플리케이션 ‘Walk On’을 활용한 문화 나눔 캠페인은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문화 나눔 캠페인은 목표걸음 달성 시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 티켓이 기부되는 이벤트로 1,032명이 참여해 총 60,000,000 목표 걸음을 조기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30명의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 티켓이 기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포항문화재단 출범기념으로 기획한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공연에 평소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구룡포 어촌 지역민들을 초청해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문화재단 이원권 상임이사는 “연휴기간 동안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문화나눔 캠페인을 실천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성숙하고 발전적인 포항시의 문화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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