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울산수협 방어진 위판장
김기현 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 참석
울산시는 5월 13일 오전 11시 울산수협방어진위판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울산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사물놀이패 환영 길놀이와 육상 및 수중정화 활동 등이 실시된다.
기념식은 수산인 주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미래수산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는 노래자랑, 윷놀이, 제기차기, 경품추첨 등이 열리며 수산물 직거래 판매장도 설치 운영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봉수 씨, 주삼조 씨, 김성부 씨, 이동찬 씨가 울산시장상을, 박정태 씨, 최홍수 씨가 울산수협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수산인의 날’은 지난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권농의 날’, 등으로 통합되었다가 지난해 12월『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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