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
4차산업혁명 선도, 친환경 첨단도시 대구 이끈다
취임 이후 대구 혁신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기업 경영인과 기관 대표자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된데 이은 성과로, 권영진 시장의 대구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전국적으로 조명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4년 대구시장에 취임한 이래 권영진 시장은 침체된 대구 경제의 체질을 혁신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물, 에너지, 의료, IoT, 미래형자동차를 5대 신성장산업으로 확정하고,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
이에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글로벌물산업 전초기지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16개의 우수한 물기업을 유치했다.
글로벌 의료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의료 기업 112개사와 국가지원기관 15개소 등으로 채워지고 있으며, 미래형자동차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 1톤급 전기상용차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통한 유망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6기 들어 총 145개사로부터 1조8천여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현대로보틱스, 쿠팡 등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 4개사의 투자도 이끌어냈다.
작년에는 사드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 최초로 의료관광객 2만명을 돌파했으며, 대구공항은 이용객이 250만명을 돌파해 개항 55년만에 첫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변화와 혁신, 희망의 길을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2017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소통과 협업 통한 사회책임 경영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기반 마련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이강덕 시장은 협력과 변화, 도약을 통한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건설을 시정목표로 장기불황 속에서도 과감한 추진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 해양레저관광과 문화예술 확산, 그리고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주도하는 등 성공적인 도시마케팅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회공헌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홍석우(전 지식경제부 장관) ‘2017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선정위원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해 시민과 공직사회에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능동적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소통과 협업의 열린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미래를 여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 들어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와 ‘해오름동맹’ 등 인근 지자체와 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선정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이강덕 시장은 철강산업도시의 회색빛 도시의 이미지를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친환경 녹색도시를 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도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7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대상’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리더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번 수상의 영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2천여 포항시 공직자와 평소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53만 포항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포항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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