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오프라인 총 가동
울산큰애기관광안내소 기념품 판매점 개소 등
울산시는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기념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관광 기념품 판로망’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울산큰애기관광안내소’(중구 문화의거리 28번길)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태화강생태관광센터(태화강대공원 내 오산광장 일대)에 ‘관광 기념품 판매장’을 각각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 관문인 KTX울산역 및 울산공항, 관내의 기업체·백화점·면세점 등과도 관광기념품 판매 협의를 통해 판로망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울산시는 관광기념품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 배부하고 각종 축제, 행사장에 임시 관광기념품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친다.
울산시가 운영 중인 스토리텔링 블로거단과 울산 소재 SNS스타 및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마케팅과 울산 관광홈페이지에 관광기념품 콘텐츠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관광뿐만 아니라 관광 기념품 역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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