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세대 440여명 양질의 수돗물 안정적 공급
포항시가 연일읍 중명리 지역의 고지대 수압저하에 따른 출수불량을 해소하기 위해 가압장 신설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간 가압장 신설 공사가 완료되면 수돗물 사용량에 따라 압력이 자동 조절됨에 따라 중명1리, 2리 200여세대 440여명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고지대 급수난 해소와 고품질의 수돗물을 보다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가압장 신설을 지속적 추진해 시민들의 물 복지 향상과 상수도 경영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고지대의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50개소의 가압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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