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5월 4일 ~ 5일(2일간) 실시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 신고절차없이 현장 투표 가능
경상북도는 5월 4일(목)부터 어린이날인 5일(금)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도내 333개소)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선거일인 5월 9일(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에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도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참여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에 3,507개소가 있으며, 경북지역에는 읍․면․동별로 1개소씩(포항 오천읍은 2개소) 설치돼 모두 333개소가 운영된다.
시설별로는 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 117개소, 공공기관․단체 시설 162개소, 학교 48개소, 기타 6개소 등으로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시․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투표를 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5월 4일과 5일에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만 가져가면 현장에서 바로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절차는 투표소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둔 관내선거인의 경우 본인확인을 거쳐 수령한 투표용지에 기표 후 투표함에 넣고 투표소를 나가면 되고, 관외선거인은 본인확인 절차 후에 수령한 투표용지에 기표 후 함께 배부된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고 봉함 후 투표함에 투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선거일인 5월 9일(화) 개인적인 사정으로 투표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께서는 사전투표기간에 빠짐없
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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