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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4월29일 16시06분 ]

향후 5년 동안 30억원 지원, 경북 남부권 12개대학 74천명에게 취업서비스 제공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영남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28일 오전 영남대학교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경산시장, 영남대학교총장 및 대학취업 관계자,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갖고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영남대학교가 지난 2 9일 고용노동부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 된 후 사업계획 수립, 운영 시설 설치 등 준비과정을 거쳐대학창조일자리센터유치를 기념하고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경북도(시군)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대학창조일자리센터, ① 대학 내 분산되어 있는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해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② 졸업생 및 인근 지역 청년들도 진로상담 등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으며, ③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6~9)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④ 1~2학년 진로지도 필수 교과 및 프로그램 확대로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하며, ⑤ 고용복지센터경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 와의 공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내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이번에 문을 여는 영남대를 비롯해 안동대(북부권), 대구대(경산-남부권), 동국대(경주-동남부권), 한동대(포항-동부권), 경운대구미대(구미-중부권) 등 비수도권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7개 대학교가 권역별로 대학생 중심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앞으로 5년간(17.3~22.2) 30억원(국비 15, 지방비 6.25, 대학 8.75)을 지원받아 인근 대구대학교와 함께 경북 남부권(경산) 12개 대학 74천명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돕게 된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이미 운영 중인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체계적인 진로 취업서비스 제공 등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학 내 취창업 지원 기능 일원화와 명실상부한 청년취업의 중심 기관으로 안착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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