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사전 교육 … 스마트폰 선용 캠페인 등 역할
대학생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선용 의식 고취를 위한 ‘2017년 스마트 톡톡 드림단’(이하 드림단)이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4월 29일(토) 오전 10시 울산스마트쉼센터 상담실(남구 중앙로 153 괴하빌딩 2층)에서 ‘스마트 톡톡 드림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단은 지난 4월 5일 ~ 21일 관내 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김연심 학생(울산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 사항을 보면, 소속 대학 캠퍼스 내 건강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폰 선용 캠페인(연 4회)을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대상자 중 취약계층 멘티 학습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교 내 건전한 ICT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봉사활동, 취약계층 학습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비롯, 청소년 대상 스마트청정학교 릴레이캠페인, U-공감 토크콘서트, 유아인형극, 학부모 교육 등 전 연령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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