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경산공장(공장장 김진기) 지원팀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분유 전달식을 가졌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경산시 거주 다문화가정 11가정의 영아기 자녀에게 생후 12개월까지 매주 1캔의 분유를 후원한다. 지원대상자들은 앱솔루트 명작 1,2,3단계를 2018년 2월까지 총20~40캔을 지원받게 된다.
생후 2개월의 자녀를 둔 후***(27세, 압량면)는 모유수유를 할 수 없어 분유를 먹이고 있는데 앞으로 10개월간 분유를 지원받게 되어 가계에 정말 많은 도움을 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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